창원 동부마을의 500년 된 팽나무 (feat.우영우 나무)
우영우 팽나무 보러 갔다가 점심으로 주남저수지 근처 유명 맛집으로 가월돈까스에 방문
우영우 팽나무와는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음
유명 맛집답게 대기는 기본
오후 1시가 넘어서 쯤에 방문하였는데도 대기가 있었고 테이블링 번호 36번 받음
테이블링 태블릿 옆에 메뉴판이 같이 있는데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정했다
갈릭돈까스 - 15,000원 (내 메뉴)
깐풍돈까스 - 15,000원
치즈돈까스 - 15,000원
기다리는 동안 정원 풍경 감상 및 가족들 포토 타임~
소나무 옆 의자에 앉아서 사진 찍으면 여기가 ㄹㅇ 프사 맛집
주인분께서 가지치기를 정기적으로 하시지 않은 이상 이런 멋진 모양은 안나올 듯한 소나무
웨이팅이 있는 맛집답게 주방과 프론트 쪽이 쉴새 없이 움직인다
창원 맛집이란 동그란 간판에 눈의 띄인다
주남 저수지 근처에 위치해 있어 가게 내부 곳곳에 주남저수지와 철새들 사진이 걸려있다
앉아서 기다리니 장국과 돈까스 소스부터 차례대로 세팅해준다
나 포함 우리 가족 인원이 총 4명이었는데 돈까스 소스는 3개만 차려줬다
왜 3개만 줬는지는 차려주고 갈때까지 말해주지 않아서 나중에 따로 요청을 했더니
그제서야 설거지 중이라 나중에 주겠다는 피드백이 돌아왔다
바빠서 그런지 서비스는 크게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갈릭돈까스가 나왔다
구성 : 갈릭소스를 뿌린 돈까스. 계란밥, 흑임자소스 샐러드
돈까스 고기 질은 괜찮음
단, 돈까스 위에 소스가 올라가기 때문에 바삭, 크런치 이런 느낌은 없음
부먹 싫어하는 사람들은 안좋아 할 스타일
갈릭소스는 단맛이 많이 나서 마늘의 알싸하고 깔끔한 맛은 기대하기 힘듬
말 안해주면 어떻게 먹는지 모를 비치되어 있던 간장을 뿌려 먹는 계란밥
처음에 테이블에 앉았을 때 간장이 왜 있는지 몰랐는데
식사가 나오고 계란밥을 보고나니 혹시...?? 하면서 뿌려 먹은 계란밥
ㄹㅇ 서비스를 기대하면 안됨 아무도 설명 안해줌 알아서 먹어야하는 냉정한 맛집의 세계
내 입맛엔 마늘 소스, 샐러드 소스, 간장 다 달다
단소스+단소스+단소스 = 느끼함
다 먹어갈 때쯤 좀 힘듬
총 평 : 풍경 감상, 프사 건지기엔 좋은 장소. 돈까스 맛은 단거 싫어하면 노노
☆☆☆★★
'나의 일상생활 > 맛집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10.29 통영 충무칼국수 (2) | 2022.11.14 |
---|---|
2022.10. 16 부산 88완당집 (5) | 2022.10.21 |
2022.10.09 카이막으로 유명한 카페 포베오 (16) | 2022.10.11 |
내돈내산) 60계 치킨 고추키친 순살 후기(feat. 매운소스) (6) | 2022.09.09 |
귀산 쌀국수 맛집 라온하제 (2) | 2022.09.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