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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생활/맛집 탐방7

2024.01.16 복이네 식당 - 창원 6천원 백반정식 요즘 물가가 너무 올랐다 어제 이마트에서 양파, 계란 10구, 과자3개, 우유 1팩, 꽈리고추, 청양고추 이렇게만 담았는데도 2만원이 넘게 나왔다 이런 고물가 시대에 무려 한끼 밥 값이 6천원인 대혜자인 식당이 있다 복이네 식당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로 71 (코아상가 2층) 기본정식 - 6천원 제육정식-6천원 생선구이정식-6천원 미친 가성비다 이런 식당은 사실 음식 평가를 하는게 맞지 않다 이미 가격에서 식당에 갈 이유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정식이기 때문에 매일 메뉴가 바뀐다 자리에 앉으면 자동으로 기본 정식 세팅을 해주시고 제육아니 생선구이가 먹고 싶으면 사장님께 꼭 말씀드려야 한다 나는 생선이 간만에 먹고 싶어 생선구이로 달라고 말씀드렸다 앞서 말했지만 한끼 식대가 6천원인 곳에서 음식에 대한 퀄리.. 2024. 1. 17.
2022.10.29 통영 충무칼국수 통영 방문할 때마다 꼭 들리는 내 최애 칼국수 맛집 충무칼국수 통영하면 충무깁밥이 유명하지만 나에겐 충무 칼국수가 먼저 떠오른다 블로그에 찾아보아도 맛집으로 좀 알려져 있고 실제로 식사 시간대에 가면 조금 대기가 있는 편이다 그래도 대기가 10분 정도로 짧은 편이라 기다릴만하고 맛은 10분의 대기쯤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이 될 정도로 맛있다 갑자기 날씨도 추워지고 뜨끈한 칼국수 국물이 생각나서 무작정 칼국수 먹으로 엄마를 모시고 통영으로 향했다!! 메뉴는 칼국수류들과 꼬마김밥 이렇게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어떤 칼국수를 먹든 이 집 꼬마깁밥은 추가 필수다 센스 있게 반도 선택할 수 있어 메인 메뉴를 침범하지 않고도 김밥을 즐길 수 있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엄마는 빨간 국물 쪽의 스페셜 칼국수를 시켰고.. 2022. 11. 14.
2022.10. 16 부산 88완당집 부산 토박이도 모르는 사람이 있지만 부산에서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하나인 완당 유래는 중국 음식인 훈뚠에서 시작되어 이것이 홍콩 일본을 거쳐 부산의 향토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현재의 짜장면과 비슷한 개념의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완당은 만둣국과 개념이 비슷한데 다른 점은 적은 양의 만두소가 들어가며 피는 아~주 얇아 국물에서 하늘하늘 만두피가 춤추는 듯한 형상을 가진 음식이다 보통 부산 완당하면 남포동의 유명한 집이 추천을 많이 받지만 나는 부산 토박이 친구 덕분에 현지인이 찾는 숨은 맛집 같은 곳을 한 집 알고 있다 한번씩 전날 술을 과하게 마신 날이면 해장으로 이 완당집 국물이 그렇게 땡길 때가 있는데 거리가 있다보니 마음먹고 날을 잡지 않으면 먹기가 어려운 음식이라 이번에 작정을 하고.. 2022. 10. 21.
2022.10.09 카이막으로 유명한 카페 포베오 요즘 튀르키예 소스라고 해야할까? 음식 중 하나인 카이막이 유행인걸로 알고 있음 무슨 음식인가 하고 봤더니 내가 먹어본 적이 있는 음식이었음 단지 이름을 몰랐을 뿐!!! 때는 바야흐로 10년 전 나홀로 그 당시에는 터키 배낭여행을 갔었음 이스탄불에서 묶었던 게스트 하우스에 다른 사람들 다 나가고 나 밖에 없어서 주인 아저씨가 나홀로 아침상을 게스트 하우스 문 앞에 테이블 두고 차려주셨었음 아침에 분주하게 지나가는 터키 사람들을 보며 아침을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이 카이막을 먹었었음 그 때는 이름도 모르고 마냥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남 근데 사실 카이막보다 빵이 더 맛있었음 밀의 품종이 다른건지 어떤건지 안에 내용물이 아무것도 없는 맹(?)빵이었는데도 빵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아침에 집나간 입맛..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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